경북 글로벌페스티벌 외국인 웅변대회

▲ 중국인 유학생 랑펑페이가 경북 글로벌페스티벌 외국인 웅변대회에서 1등 수상 후 우병윤 경북 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량펑페이(유럽문화관광학과)가 지난 2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 글로벌페스티벌 외국인 웅변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경북지역 대학 유학생 1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량펑페이는 고향인 중국 천안시와 경북 간 교류방안을 정확한 발음과 재미있는 표현으로 발표해서 호평을 받았다.

량펑페이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많아 수상은 생각지도 못해서 더 기쁘다”며 “학교의 프로그램들이 유학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그러한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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