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농가·주산지 농협 지원사격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4월~6월 내린 우박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사과농가 지원을 위해 8일부터 100% 국내산 우리사과쥬스 소비촉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농협 은행 관내 50개 영업점에서 별도 고객 접대부스를 마련하고 내방고객들에게 100% 우리사과쥬스 제공으로 지역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재고 과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여종균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내린 우박으로 관내 농가들이 큰 피해를 겪고 있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박 맞은 사과(원물) 증가와 저가 사과농축액 수입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와 주산지 지역농협 지원을 위해 행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범 농협 시너지 향상과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행사를 적극 실시해 6년 연속 사회공헌 1위 농협은행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에정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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