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가동 않아 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이 질산유출 현장 방재를 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29분께 구미시 공단동 구미 1국가 산업단지에 있는 질산 유통회사에서 탱크에 보관 중인 질산 60ℓ가 유출됐다.

구미소방서, 구미시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공장이 가동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질산 외부 유출도 없었다.

총 25t을 저장할 수 있는 질산저장탱크에는 20t가량의 질산이 저장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탱크 밸브 하부가 파손을 확인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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