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가 농협양재하나로클럽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청도복숭아를 팔고 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과 지역 내 농협,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은 지난 7~8일 이틀간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농협양재하나로클럽에서 청도복숭아 시식 및 할인·판촉행사를 개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8일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김점숙 청도군의회 부의장, 금동명 농협청도군지부장, 청도 내 농협장 등 30여 명이 농협양재하나로클럽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복숭아 시식을 권하며 직접 판매 및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판매대에 올라 “청도복숭아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보증하기 위해 군수, 국회의원, 농협장, 복숭아 재배농가들이 직접 소비자들을 찾는 행사를 갖게 됐다”며 “농업인들의 정성은 물론 복숭아 재배에 최적인 청도의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청도복숭아를 많이 애용해 달라”고 홍보했다 .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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