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적측량 분야 일꾼 돼 달라"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재학생들의 지적측량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2천600만 원 상당의 펜컴퓨터 10대를 기증했다.

이는 LX공사에서 사용하던 펜컴퓨터 장비 일체를 점검한 후 기증해 학생들이 학습기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상화 지적사업 처장은 “그동안 회사에서 사용하던 펜컴퓨터가 지역사회 대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활용되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선순환”이라며 “장비를 활용해 열심히 실습하고 미래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훌륭한 일꾼이 돼 달라”고 전했다.

한편, LX공사는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산업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난 4월 청송군 현서키즈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에 다방면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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