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라이온스클럽은 압량면 압량리, 금구리, 신대2리 등 경로당을 방문해 TV 2대와 에어컨 1대를 기증했다.경산시 제공.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성관)은 최근 압량면 압량리·금구리·신대2리 등 경로당을 방문해 TV 2대와 에어컨 1대를 기증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잦은 TV 및 에어컨 고장으로 불편함이 많았는데 라이온스클럽의 물품기증으로 선명한 화질의 TV를 시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971년 창립한 경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에도 압량면 경로당에 에어컨을 전달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 기탁과 경로당 위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