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제294회 임시회 앞두고 봇물

▲ 황병직 경북도의회 의원
오는 25일부터 개회하는 제294회 경북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조례안 발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황병직(영주)의원은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자하고자 ‘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서점 경영 안정화와 도서 소비·향유·문화공간으로의 기능 확대는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황이주 경북도의회 의원
황이주(울진) 의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기본사항을 규정한‘경상북도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이 조례안은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는 기본사항을 담아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 동물복지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이수경 경북도의회 의원
이수경(성주) 의원은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리창출 기반 마련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 농업 6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이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농업의 6차산업 육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지역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 리창출 기반 마련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원
장경식(포항) 의원은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 건축물의 확대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장 의원은 “이 조례가 제정되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가 통과될 경우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도민의 복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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