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2017 문경새재 맨발 페스티벌’ 참가···맛·우수성 홍보

19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 ‘오감만족 2017 문경새재 맨발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한돈 불고기를 시식하고 있다
한돈농가들의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9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 ‘오감만족 2017 문경새재 맨발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고 싶은 곳 1위’에 선정된 문경새재의 7㎞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동료, 가족, 연인과 함께 건강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이색 축제다.

한돈자조금은 지역 대표축제인 이번 축제에 대구경북양돈농협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한돈 시식회를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한돈 요리를 선보여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돈을 보다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한돈 레시피 북을 무료로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한돈자조금은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 행운을 잡아라!’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이용권, 한돈 마스코트 한도니 피규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돈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고,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밥상위의 국가대표로서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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