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을 주 대상층으로 160명을 선정, ‘나눔·건강 UP-Day’를 실시한다.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을 주 대상층으로 160명을 선정해 ‘나눔·건강 UP-Day’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월 셋째 주간을 Day 주간으로 정해 8월에는 치킨, 9월 명절 꾸러미, 10월 장류, 11월 곰탕, 12월에는 두유 등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운 식품이나 물품으로 선정해 각 가정에 전달한다.

이 사업은 군 협의체와 각 읍면 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8월 셋째 주 간에 군위읍을 시작으로 7개 읍면 각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청취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종기 민간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에 민간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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