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는 지난 18일 경북개발공사 5층 강당에서 제11차 이사회를 열고, 박의식 신임 사무처장에 대해 임명동의했다.

또 2019년도 경북도민 개최지를 경산시로 선정했으며, 오는 9월 8일부터 사흘간 구미에서 열리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들었다.

이날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박의식 사무처장은 내무부 총무과 및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 등 중앙부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포항부시장을 역임하며 행정력과 기획력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억만 상임부회장은 이날 “다음달 8일부터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집중하는 한편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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