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앞 정류장에 은퇴를 앞둔 이승엽 선수의 등번호 36번을 형상화한 광고가 게재돼 있다. 이 광고를 낸 김성진(30)씨는 개인 한달월급 정도의 비용을 들여 이 광고를 만들었다. 대구에서 자라 지금은 서울 광고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김씨는 지역 야구팀인 삼성라이온즈의 골수팬이다. 김씨는 팀의 대표선수인 이승엽선수를 많은 젊은이들이 기억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 등번호36번에 이 선수의 업적을 담아 젊은층이 많은 경북대학교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인근 지하철역 두군데에 광고를 냈다고 전했다. 광고는 야구 시즌 종료 즈음인 9월 말에 철거된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13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앞 정류장에 은퇴를 앞둔 이승엽 선수의 등번호 36번을 형상화한 광고가 게재돼 있다. 이 광고를 낸 김성진(30)씨는 개인 한달월급 정도의 비용을 들여 이 광고를 만들었다. 대구에서 자라 지금은 서울 광고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김씨는 지역 야구팀인 삼성라이온즈의 골수팬이다. 김씨는 팀의 대표선수인 이승엽선수를 많은 젊은이들이 기억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 등번호36번에 이 선수의 업적을 담아 젊은층이 많은 경북대학교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인근 지하철역 두군데에 광고를 냈다고 전했다. 광고는 야구 시즌 종료 즈음인 9월 말에 철거된다. 윤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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