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재난·안전사고 등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교구 개발로 수상

▲ 최우수상을 받은 수비어린이집 박인숙 원장이 개발한 교재교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 수비어린이집(원장 박인숙)은 지난 15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 우수교재교구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교재교구 경진대회는 보육교사의 창의력 향상과 보육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보육시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경북권역의 53개의 어린이집이 참가했다.

수비어린이집은 어린이에게 교통, 재난, 안전사고, 아동학대 등의 안전교육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교재교구를 개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인숙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교재교구 연구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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