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포트' - 조형 오브제(조각)

21C, ,피카소와 비견되는 예술가 ‘마르셀 뒤샹’

변기를 미술관에 전시하여 찬사와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데,

변기가 화장실에 있으면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지만 미술관에 전시되었을 때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이는 사물을 보는 새로운 관점인 개념미술, 오브제(조각) 출현의 시발점이었다.



방파제 옆에 놓인 테트라포트는 방파제를 보호하는 하나의 도구와 재료에 불과하지만,

몇 군데 색을 입히자, 바닷속에서 떠오르는 하나의 오브제(조각) 작품이 되었다.



경북일보 / 한동대디자인연구소 임단비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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