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3일 김천톨게이트에서 귀성객들에게 생수 3천 개를 나눠줬다. 행사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김동배)는 지난 3일 김천톨게이트에서 귀성객들에게 생수 3천 개를 나눠줬다.

귀성객 음료 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며 달려온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와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는 행사로 박보생 김천시장, 이선명 시의원, 배수향 김천시새마을회장, 김재수 y-smu포럼 회장 등이 참여했다.

박보생 시장은 “장시간 운전 마다치 않고 고향을 찾은 출향 인들이 비록 생수 한 병이지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귀성객 음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 제공된 생수는 K-Water 김천 부항댐 관리단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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