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초·중·고 21개교 24개 팀이 참가해 사전에 자체적으로 제작한 UCC(동영상)로 실력을 겨뤘다.
한일여자중학교 방송반(지도교사 이태훈)은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창의성, 작품성, 작품완성도 및 위험 개선성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대표로 참여한 한일여자중학교는 오는 11월 24일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다.
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내 개선해 나가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함양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