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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임시회 개회…2030 도시기본계획 검토키로

이종욱 기자   |   등록일 2017.10.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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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24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가 개회돼 23일까지 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제24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모습.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17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이상달 도시안전국장과 ㈜해동기술개발공사의 관계자로부터 2030년 도시기본계획의 현재까지의 추진과정과 공청회 결과를 보고받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칠구·복덕규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2030년 인구추정치를 77만 명으로 산정한 것과 관련 자연적 증가가 미미한 상황에서 사회적 증가 요인 분석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며, 현실성 있는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신중히 재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의회는 향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2030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진길 의원은 TP2단지와 관련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이 많으므로 일부 지역 해제방안 검토를 촉구했으며, 김성조 의원은 최근 장량동과 흥해읍 지역만 비대하게 개발돼 도시 전체가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무분별한 도시개발계획 중단을 요구했다.

본회의는 제243회 회기결정의 건, 제243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막을 내렸다.

이에 앞서 정수화·안병국·김성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정수화 의원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한 축을 이뤘던 포항시가 지난 2013년 국가보훈처가 추진한 낙동강 호국평화벨트사업을 포기한 것에 아쉬움을 표한 뒤 호국벨트 조성의 중요성과 역사성을 자각하고 적극 개발 할 것”을 촉구했다.

안병국 의원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바퀴벌레와 일본뇌염모기가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포항 지역에 여름이 지났음에도 모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여름철 모기 서식지 전수조사 실시 및 방역 예산 추가 확보와 하수박스에 대한 전문 방역 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성조 의원은 “지난 추석 황금연휴동안 포항과 경주 등 전국이 관광객들로 붐비는 등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따라서 포항시도 관광인프라 다양화로 여름휴가철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중 김일만 의원이 상정한 ‘포항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 포항시장 제출 조례안 9건과 동의안 등 14건을 처리하고, 18·19일 이틀간 6명의 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문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정질문은 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철저히 하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집행부에 전달되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 수집과 폭넓은 의견 수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 경제부장 겸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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