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과 도시철도 이용증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패션쇼에 참가한 23명의 슈퍼모델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 미스 슈퍼탤런트 시즌 9’프로그램에 참석한다.
이날 슈퍼모델들은 반월당역에서 약 1시간 동안 드레스 가운 및 런웨이 의상 등을 입고 패션쇼를 펼친 후 도시철도 이용홍보 및 안전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했으며 대구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3호선으로 이동해 역사 및 열차를 배경으로 화보 촬영도 가졌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세계 슈퍼모델들과 함께 진행한 디트로 패션쇼를 통해 대구도시철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글로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