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권우택)는 23일 ‘사랑나눔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10㎏ 50상자를 향기마을 및 민들레공동체,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농장’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김광석)로부터 농장 운영 경비를 지원받아 준법지원센터 유휴지(595㎡)에 조성한 고구마 농장으로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가꿨다.

권우택 포항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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