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 및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생 자녀 12명에 1천200만 원을 지급했다.
김종갑 조합장은 이날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차후 경영여건이 허락된다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우리 농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우리 먹거리 농산물을 지켜 농업인의 실절적인 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창농협은 조합원 실익사업을 우선으로 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