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 인천 1·2리 55가구 선정

영덕소방서에서는영덕군창수면주택용소화기보급
영덕소방서(서장 박윤환)가 지난 4일 영덕군 창수면 인천 1·2리 주택 55가구를 선정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지역인 도서 지역에 대해 소화기 55개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55개를 무상보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교육을 비롯해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간담회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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