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종합설계)이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작품을 스스로 설계 및 기획하고 제작해 실무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유아교육과, 자동차 모터 스포츠과, 철도전기과, 철도 운전 시스템과, 전자통신과, 부사관 과에서 총 18개 팀이 참가해 유아교육과의 빨간 막대조 팀(박희경, 권나라, 김민선, 이류향, 강이레 학생)이 출품한 ‘이름이 뭐예요?’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LINC+사업단장 정남모 교수는 “이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과별로 우수한 사례들을 상호 공유해 캡스톤디자인 운영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도모로 참여 학생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