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받은 유아교육학과 빨간 막대조팀
가톨릭 상지대학교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18일 두봉관에서 ‘2017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종합설계)이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작품을 스스로 설계 및 기획하고 제작해 실무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유아교육과, 자동차 모터 스포츠과, 철도전기과, 철도 운전 시스템과, 전자통신과, 부사관 과에서 총 18개 팀이 참가해 유아교육과의 빨간 막대조 팀(박희경, 권나라, 김민선, 이류향, 강이레 학생)이 출품한 ‘이름이 뭐예요?’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LINC+사업단장 정남모 교수는 “이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과별로 우수한 사례들을 상호 공유해 캡스톤디자인 운영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도모로 참여 학생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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