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복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황재길 남울진농업협동조합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해보미 기념식을 축하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20일 한울원전 홍보관에서 남울진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친환경 울진 쌀인 ‘해보미’ 알리기 기념식을 가졌다.

해보미는 밥맛 좋은 삼광벼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 브랜드다.

박동복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홍보관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울진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특산품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해보미’ 현미, 찹쌀, 흑미 등 4가지 쌀을 홍보기념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3년 동안 고포미역, 매화 간장과 된장, 들기름과 볶음참깨 등 약 7천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홍보기념품으로 구매해 지역 특산품 홍보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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