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정부 세종청사 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하고 김항곤 군수(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제공
성주군이 복지 분야에 대한 중앙부처 전국단위 평가에서 민·관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선두주자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군 단위의 열세적인 환경을 딛고 인근 광역단체의 민간자원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226개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하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4천만 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또 민간사회복지기관인 ‘성주지역자활센터’의 독립적인 자활체계 확립 등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1천800만 원,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의 장려상 수상 등 행정과 민간 그리고 개인이 협력한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했다.

한편 금수면 박순희 가족이 할매할배의 날 ‘랑랑콘서트’ 대상과 상금 200만 원, 월항면 배선호 가족은 제43회 금오대상 효행부문 대상과 상금 500만 원, 그리고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에 박은순 양의 최우수상 수상 등 개인 수상자까지 늘어나는 눈에 띄는 역할이 돋보였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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