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곳에 해설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춘양면)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제1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사진콘테스트에는 총 269점이 접수됐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련 사진으로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촬영한 작품들과 자연생태계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사진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 입선(20점) 등 총 25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주최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박기남 기획운영본부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준 출품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18년에도 ‘제2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에 많은 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작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