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직후 ‘7000미라클-포항 지진 피해 돕기’ 특집방송
감경철 CTS 회장 "지진피해 복구에 힘 보탤 수 있어 감사"
CTS는 포항 지진 직후 피해 현장에서 촬영, 제작한 ‘7000미라클-포항 지진 피해 돕기 특집방송’을 2부에 걸쳐 방송한 바 있다. 방송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보내온 4480여만 원의 성금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포항노회에 기탁한 것이다.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CTS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포항지역 지진 피해 상황을 계속해서 알리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