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일 봉화부군수
신임 이규일(58·사진) 봉화 부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타마을 등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봉화에서 그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접목해 봉화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경주시 산내면 출신인 이 부군수는 경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3월 월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포항시 주택과장, 건축과장, 시설과장, 경북도청 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단, 건축지적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청 신도시조성과장, 문화유산과장으로 재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귀선 씨와 사이에 3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운동과 독서.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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