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8일 오전 11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신관 5층)에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18무술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에는 한국당 홍준표 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정태옥 대변인, 강효상 비서실장, 류석춘 전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직자, 김상훈 대구시당위원장 및 지역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주요당직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당은 이날 신보수주의를 선언하고 개방정당, 소통정당, 가치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 6.13 지방선거 승리의 기틀을 다질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 신년인사회를 통해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다가서 민심을 대변하고 흐트러진 당심과 민심을 수습해 6.13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신년인사회에서는 당원들이 주인공이 돼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대구찬가’와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 대한민국’을 노래와 율동을 가미한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훈 시당위원장은 “6.13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자유한국당은 더욱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고 당원동지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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