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대만으로 934kg(934팩×1kg), 1200만 원 상당의 상주 딸기를 수출한 것.
상주 딸기연합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해 4000만 원 정도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문현수 대표는 “올해는 예비 수출단지 신청 및 연간 1억 원 이상 수출 목표를 세우고 고품질 딸기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운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 딸기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에 90% 이상 출하하며 점차 생산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딸기 수출확대를 위해 대만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베트남 수출검역단지 지정과 새로운 시장개척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