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전경
청송군 진보청년연합회 특우회(회장 김만근)는 최근 지역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43만 원을 진보면에 기증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21일 청년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지역 불우이웃 7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달에는 진보면에 사랑의 연탄 3천 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김만근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청년연합회 특우회는 ‘진보청년연합회원’에서 전역한 만45세에서 만58세까지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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