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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래형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탄력'

대통령 신년사에 언급…대선 공약 포함

박무환 기자   |   등록일 2018.01.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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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실증 테스트-베드 계획도.
대구의 미래형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이 사업을 언급된 데다 대선 공약에도 포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연말까지 자율주행차 실험도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부는 ‘미래형 자율주행차 R&D 기반 조성 및 부품산업 육성’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놓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경기도 화성과 함께 자율주행차 허브 도시 선점을 위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정부가 자율주행차 시험운행단지로 지정한 대구 테크노폴리스·국가산업단지와 올해 10월 공사가 완료되는 수성 알파 시티를 자율주행차가 달릴 수 있는 실증도로를 만들기 위해 설계를 하고 있다.

미래유망 신시장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부에서 추진한 ‘자율주행 자동차 핵심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2021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455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8대 핵심부품 및 자율주행 2대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 내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이 반영돼 개발제품 및 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증도로를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수목원~현풍 12.9km, 도심2.35km)에 구축에 나섰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차 제작 및 운행 실증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자율 주행 자동차 허브도시 구축에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9월 대구시 일원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시험운행구간으로 지정된 구간을 포함해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61km 구간에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고, 규제 프리존 특별법이 통과되면 현재 국토부 장관의 고유권한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권한을 대구시에도 줄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대구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을 중심으로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수성의료지구 등에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성능평가, 부품인증 등을 한 번의 방문으로 완료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one-stop) 실증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로 대구시 미래형자동차 과장은 “경기 화성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데다 현대자동차 등 민간기업에서 적극 나서는 데 비해, 관주도(산업부)인 대구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면서 그러나 “자율주행차 허브도시로 앞서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본부장, 대구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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