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50명…1월 25일까지

문경시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하여 시의 주요정책과 행사, 축제, 관광지, 특산물 소개 등 콘텐츠를 직접 생산해 전하며, 시와 시민 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될 ‘문경시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5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문경시 정책과 이슈에 관심이 많으며,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활발하게 운영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시홈페이지(www.gbmg.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jyu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SNS기자단은 주요 정책과 시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 전파, 시민 생활속 불편사항 제보 및 개선방안 제안, 축제, 행사, 관광 등 문경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공유하며, 문경시 공식SNS채널 게시자료에 대한 댓글달기, 공유, 기사작성 또는 촬영사진 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자 중 50여 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문경시 SNS 기자증이 발급되고, 활동실적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기사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또한,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공식 SNS채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과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지역 곳곳의 소소한 흥미거리를 실시간으로 포스팅해 문경 홍보의 전령사가 되어줄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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