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017 학부교육의 질 관리 성과 공유 및 확산 심포지엄’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7 학부교육의 질 관리 성과 공유 및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 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부교육 질 관리 전략’을 주제로 학부 교육과정의 질 관리 방안을 교내외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ACE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수동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장, 김대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 교수, 변기용 고려대학교 고등교육정책연구소 소장, 김우성 한동대학교 한동교육개발원 IR지원실 실장, 김영준 상명대학교 교육혁신연구평가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각 대학의 학부 교육과정의 질 관리 방안 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동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장은 “최근 대학들 사이에서 학부 교육과정 질 관리 체계 구축 성과에 대한 대·내외적 확산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ACE대학들의 학부교육조사 기반 교육의 질 관리 선진 모델을 공유하고, 학부교육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과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ACE 2주기 대학으로서 교내 학부교육 조사와 교육의 질 관리에 대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역량개발원을 학부교육 전반의 경쟁력강화를 추진하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하고 학부교육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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