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기독교·천주교·불교 신년교례회
지진 극복·경제 활성화 기원
곽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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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1.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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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6시30분 포항 UA컨밴션 6층 그랜드볼륨에서 2018년 포항지역 종교계 신년교례회가 열리고 있다. |
2018년 포항지역 기독교·천주교·불교 신년교례회가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보경사 주지 철산스님) 주관으로 11일 오후 6시 30분 포항 UA컨밴션 6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조근식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장과 원유술 야고보 천주교대교구제4대리구장, 철산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장 등 포항지역 3개 종교 지도자를 비롯한 박명재·김정재·이철우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례회는 3개 지역 종교계가 참석해 지진 극복과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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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6시30분 포항 UA컨밴션 6층 그랜드볼륨에서 2018년 포항지역 종교계 신년교례회가 열리고 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자리는 지역 3개 종교지도자가 함께 모였다는 것만 해도 시민들이 따뜻한 무언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종교 지도자들이 화합해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자체가 아주 뜻깊은 자리여서 포항시민들에게 무한한 용기와 행복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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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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