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정기승진시험 대거 합격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 직원들이 2018년도 경찰관 정기승진시험에서 경감, 경위 수석을 차지했다.

지난 6일에 치러진 시험에서 경감 4명, 경위 1명, 경장 2명 등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김천경찰서는 이 중 경감시험에서 지례 파출소 김동환 경위가, 경위시험에는 수사과 유영민 경사가 수석합격으로 실력을 뽐냈다.

또한 경감시험에서 서부파출소 김현찬 경위, 아포파출소 권오주 경위, 북부파출소 박진영 경위가, 경장시험에는 교통계 김다정 순경, 동부파출소 배지윤 순경이 각각 합격했다.

이번 시험은 도내에서 경감 25명 경위 19명 경사 17명 경장 42명이 합격했다.

김우락 김천경찰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경찰관들이 민법, 형사법 등 법률공부에 전념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길이기도 하지만 경찰조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며 “실무와 이론이 겸비된 프로경찰로서 거듭나야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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