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사업 10억2300만원 지원

군위군은 새로운 농업기술보급과 농가소득, 농촌 활력화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올해 시범사업을 2월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14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담당에 따르면 시범사업은 소득개발과 원예, 특용작물분야는 원예작물 재배용 스마트 관개시스템 시범사업을 비롯한 12개 사업 4억2100만 원, 작물환경 분야는 밭작물 논 재배 확대를 위한 속도랑 배수 시범사업을 비롯한 6개 사업 2억3300만 원, 기술지원과 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을 비롯한 14개 분야 3억6900만 원 등 모두 32개 사업에 10억23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대해 많은 농업인이 22일부터 2월 9일까지 기한 내에 시범사업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분야별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업비중이 높은 군위군 지역 미래 산업으로 키워나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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