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2018년 박물관 특별교육프로그램사업으로 문경시민을 위한 생태전문인력 양성 및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생태문화교실을 오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개설·운영한다.

이 강좌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이 문경의 생태테마관광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기획했다.

생태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식물표본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생태문화교실은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겨울방학 중 매주 수·금·토요일 3일간 ‘텃새와 철새’, ‘곤충들의 겨울나기’, ‘바람 타고 훨훨(전통연 만들기)’라는 주제로 10회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13일부터 강좌별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인원 및 교육내용은 문경시 홈페이지 및 문경자연생태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신동호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 생태전문박물관인 자연생태박물관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생태문화관련 사업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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