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7일 시청 앞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D-100 카운트다운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는 17일 시청 앞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4월 27~30일)에 대한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D-100 카운트다운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대북 공연과 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공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점등식 행사는 축포와 풍선이 하늘을 수놓은 가운데 카운트다운 전광판에 D-100일을 알리는 점등이 화려하게 연출됐다.

이정백 시장은 “제56회 도체는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천년고도 상주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성공 체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상주시 공직자들은 그 어느 대회보다도 가장 알차고 빛나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청 앞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
한편 점등식에 앞서 개최된 D-100일(제3차) 준비 상황보고회에서는 개 폐회식 공개행사 연출 보고와 숙박, 교통 대책, 문화예술 행사,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 시가지 환경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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