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맛있는 점심 먹고 건강하게 쑥쑥

▲ 지난 18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제공
LG 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와 함께 겨울방학 동안 구미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희망의 도시락’은 방학 기간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LG 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금오초등학교를 포함한 구미 지역 내 5개 초등학교 88명의 아이에게 중식 도시락을 제공했다.

같은 기간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기도 했다.

주재완 LG디스플레이 구미 대외협력 팀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점심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정 경북 서부지부장은 “방학 중 방임될 가능성이 큰 위기가정 아동들이 희망의 도시락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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