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맞춤형 복지팀이 경북개발공사에서 진행한 ‘행복 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에 선정돼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따사롬 하우스 만들기’를 완료했다.
상주시 외서면 맞춤형 복지팀이 경북개발공사에서 진행한 ‘행복 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에 공모해 도내 12명의 선정자 중 가장 큰 지원액(440만 원)을 받았다.

이에 외서면(면장 오규섭)은 지난주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가구 2세대에 가구당 220만 원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따사롬 하우스 만들기’를 완료했다.

두 어르신들은 “추운 올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내고 낙상의 위험을 줄이는 등 생활편의가 크게 증진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규섭 면장은 “경북개발공사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과 같은 공익사업이 앞으로도 크게 확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더 많은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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