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19일 전국의 지역 일간지 26개사와 주간지 42개사 등 모두 6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에서는 경북일보를 비롯해 경북매일신문과 매일신문, 영남일보가 선정됐다.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자 신청에는 전국에서 일간지와 주간지 등 모두 101개사가 신청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경영 건전성, 편집자율권 보장,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한국 ABC협회 가입 등 20여 개 항목을 정성 및 정량평가를 거쳐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다음 달 7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2층 대강의실에서 2018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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