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향토음식연구회(회장 조중래)는 22일 ‘희망2018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조중래 경북향토음식연구회 회장과 회원 42명의 십시일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조중래 회장은 “이번 성금이 힘겹게 추운 겨울을 나는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상북도가 맛, 위생수준,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또 주왕산삼계탕㈜ 대가야를 운영하는 조중래 회장은 2013년부터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을 맡아 착한가게 발굴, 이·미용 재능봉사활동,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착한가게·착한일터 정기기부, 삼계닭 기부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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