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톨릭상지대학교 취업률은 극심한 고용시장 불안으로 인한 취업대란 속에서도 80%대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였고, 2014년 71.5%, 2015년 75.7%, 2016년 80.9%로 3년간 매년 4~5%대 취업률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전문대학 전체 취업률 평균이 70.6%로 가톨릭상지대학교 취업률은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10.3% 더 높았으며, 대구·경북지역 23개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2.2%보다 8.7% 더 높다.
80%대의 취업률을 나타낸 전문대학은 조사대상 138개 전문대학 중 12개 대학이며,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에서는 단 3개 대학만이 기록했다.
졸업생들이 얼마나 안정된 직장에 취업했는가를 나타내는 유지취업률 조사에서도 1차 90.1%, 2차 84.8%, 3차 80.7, 4차 77.7%로 기록해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과 만족도가 높다.
이처럼 가톨릭상지대학교가 높은 취업률를 올릴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창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력개발 가이드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산학취업처장 김덕헌 교수는 “우리 대학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 및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대학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