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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선도 도시 위상 제고···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총력

고령군, 다산면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동고령산단 연계도로 조기 확장

권오항 기자   |   등록일 2018.01.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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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의 새로운 도시발전의 랜드 마크가 될 행정복합타운이 세련된 디자인의 면모를 갖추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2월 준공을 앞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행정복합타운은 행정, 문화, 복지, 보건, 치안 등이 집약된 주민밀착형 공간으로 탄생된다.
지방분권시대에 대비한 홀로서기 경제정책과 가야문화를 주도하며 비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대가야의 옛 도읍지인 경북 고령군의 차별화된 새해설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역사·문화자원을 토대로 한 가야문화권 중심도시로서의 핵심적인 역할과 함께 2018년을 경제자강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고령군의 의지를 들여다본다.

고령군의 공격적인 미래발전의 추진전략은 도시계획, 미래전략, 도시개발, 산업단지조성, 특수시책 등의 전략적인 분류를 통해 지역발전의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야문화권 선도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악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는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의 세계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의 올해 경제개발 핵심 추진사항을 보면 시대적 흐름에 맞춘 정책수요를 높이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지역개발 연계, 그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래지향적 도시개발로 도시품격 향상,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수립,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투자유치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추진 방향으로 잡고 있다.

△도시계획 분야는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군 전체 면적에 대한 2030 고령군 기본계획 을 수립한다.

특히 다산면 개발제한구역 일원(39만5000㎡)에 대한 체계적인 공익목적사업 발굴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며, 올 연말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산면 호촌리와 곽촌리 일원에 9억 원(국비 8억1000, 군비 9000만원)을 들인 습지관찰 생태로드 경관조성사업 역시 올 연말까지 계획돼 있고, 우곡면 포리에 위치한 우곡교 문화공원 확장에도 2200만 원을 투입해 편의시설을 보강한다.

곽용환 고령군수의 ‘발로뛰는 행정’ 샐러리맨 캐리커쳐. 사진제공=삼성AnD
△미래전략분야는 창의적인 시책개발에 역점을 두고 지역발전 촉진과 분야별 공모사업 발굴 등을 통해 군정발전을 도모한다.

발전촉진 지역개발사업으로 다산∼동고령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확장(국비 100억 원)과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 60억 원(국비 40억, 군비 20억 원), 그리고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 가야금, 철기, 토기를 뜻하는 ‘대가야의 木 金 土 꿈꾸는 시간여행자센터’조성에 19억5000만원(국비 17억5000만원, 군비 2억 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 새뜰마을 사업으로 덕곡면 백2리 일원에 17억 원(국비 13억, 도비 1억2000, 군비 2억8000만원). 쌍림면 평지리 일원 11억 원(국비 8억, 도비 9000만원, 군비 2억1000만원)을 들여 올 연말 준공계획이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성산면 박곡1리 일원에 5억1000만원(국비 3억5000, 군비 1억6000만원), 우곡면 연리 일원 5억6000만원(국비 3억5000, 군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올 연말 준공한다.

△도시개발 분야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도시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기초행정서비스 기능 확대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도시계획도로사업을 보면 대가야 도시지역의 경우 일량교∼썩은덤 20억 원, 소방서 뒤편 4억 원, 가야농약사 옆 8억 원, 대가야통문∼장기리 12억 원 등이 투입되며, 다산면의 경우 월성리 5억 원, 호촌리 9억 원, 좌학리∼상곡리 20억 원 등의 발주 계획이다.

대가야 우회도로 전선지중화 사업에 40억 원(군비 20억, 한전·통신 20억 원), 시장통로 전선지중화에 32억 원(군비 16억, 한전·통신 16억 원), 그리고 경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인 왕릉로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조성사업 34억 원(도비 17억, 군비 17억 원), 대가야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10억 원(도비 5억, 군비 5억 원)이 투입된다.

이 밖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다산면 노곡리∼곽촌리 일원에 5억 원(국비 4억5000, 군비 5000만원)을 들여 농로포장 등의 생활편익을 도모한다.

민자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는 체육시설 및 산업단지 현황을 보면 현재 우곡면 월오리 로얄파인CC(대중제 18홀), 다산면 벌지리 샤인힐컨트리클럽(대중제 18홀),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CC(대중제 9홀)등이 연차적으로 준공예정이다.

남부내륙 물류유통 중심지, 낙동강 산업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바탕이 되는 산업단지 조성분야는 현재 4곳이다.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는 성산면 동고령일반산업단지(931억 원)를 비롯해 개진면 열뫼 산업단지(260억 원), 다산면 월성일반산업단지(1천27억 원), 다산면 송곡 일반산업단지(403억 원)등이 개발진행 중이다.

이 같은 민자 유치 사업은 열악한 군 재정에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다.

실제로 다산면 1일반산업단지의 경우 현재 18억9000만원, 2단지 23억7000만원의 지방세 수입을 가져다주고 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산업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이면 200억 원대 이상의 세수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동고령IC 물류단지(535억 원)와 성산면 천연가스화력발전소(1조5000억 원)건설 등은 향후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곽용환 군수
□ 곽용환 고령군수 인터뷰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사업부서 뿐 아니라 지원부서까지 동원(?)해 지역 내 곳곳의 현장을 챙기며 애로와 계획 수정 등을 소화해온 곽용환 고령군수로부터 국비확보 등 그 간의 성과와 향후 방안을 압축해 들어본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가야시대 고분 74기와 1천여 점의 유물이 출토돼 정부의 가야사 조사·복원에 대한 국정과제 선정에 이은 실무적인 추진동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히고, “세수증대, 고용창출, 경제 활성화, 인구증가 등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민간자본 유치의 산업단지 조성 등은 경제 선순환의 초석이 되고, 지방분권시대에 대비한 경제자강의 첩경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삶이 풍요로운 고령경제, 열정이 가득한 문화관광 도시, 사람중심의 안전도시, 살기 좋은 미래농촌, 행복한 복지 공동체, 소통하는 열린 행정의 기조 위에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해 부흥 시킨다’는 다난흥방(多難興邦)의 뜻처럼 풀어야 할 과제와 넘어야 할 도전을 군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항 기자

    • 권오항 기자
  •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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