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경북도당 연합회 발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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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림 의원(맨앞줄 왼쪽 세번째)은 30일 오전 11시 경북도당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경북도당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30일 오전 11시 경북도당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경북도당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광림 의원은 "어제 향우회 모임에서 전직 도지사를 지내신 98세의 어르신을 뵈었다. 그분께서 100년 가까이 살면서 느끼신 보수와 진보의 차이점을 말씀해주셨다. 진보는 지금 곳간 열어서 잘 먹고 잘 살자 주의고, 보수는 지금 힘들더라도 미래세대를 위해 저축하자는 것이다. 지금 보수가 힘든 상황인데,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선에서 나라를 지켜낸 것처럼, 이곳 경북에서 여러분의 지지로 지방선거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광림 의원은 줄곧 경북이 ‘보수진영 최후의 보루이자 보수의 심장’이며 "적폐청산이 보수의 궤멸로 이어지는 것만은 막아 달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또한, "우리 보수 진영에서 희생과 헌신, 미래 방향 제시가 있어야 하는데, 부족했다. 저는 철저히 낮은 자세로 도민들에게 다가가고 실력과 능력으로 보수를 세우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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