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광림 의원은 경주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과 주요사업을 청취한 뒤 "대한민국 천 년 사직의 신라역사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조속한 완공이 필요하다"며 "김석기 의원과 함께 두 팔을 걷어붙이고 신라의 역사 재현과 화랑정신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천북면~강동면를 잇는 지방 도로확장을 공약으로 내걸고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으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겠다"며"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은 경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메카로 가기 위한 초석"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17일 김석기 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신라역사관과 신라정신연구원 건립’을 건의하고, 26일에 신라왕경 복원 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월정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신라 문화 보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