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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안강읍사무소에서 열린 김석기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김광림 의원이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조속한 완공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1일 오전 경주시 안강읍사무소에서 열린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자유한국당) 의정보고회를 찾았다.

이날 김광림 의원은 경주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과 주요사업을 청취한 뒤 "대한민국 천 년 사직의 신라역사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조속한 완공이 필요하다"며 "김석기 의원과 함께 두 팔을 걷어붙이고 신라의 역사 재현과 화랑정신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천북면~강동면를 잇는 지방 도로확장을 공약으로 내걸고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으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겠다"며"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은 경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메카로 가기 위한 초석"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17일 김석기 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신라역사관과 신라정신연구원 건립’을 건의하고, 26일에 신라왕경 복원 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월정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신라 문화 보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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