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운영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년 연속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대구시제공)
대구시가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2년 연속 전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정부가 전국 120개소를 평가해 대구시의 4개 센터 모두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센터별로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지정하고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120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취업성과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해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대구시는 세일센터를 통해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21개 과정 400명), 굿잡 버스 운영(16회), 기업체탐방(4회) 등 차별화된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취업연계 강화를 위한 이력서 클리닉 및 동행 면접 실시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성과와 사업수행역량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최우수센터로 평가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여성친화기업으로는 ㈜세광전자(대표 정한수)가 선정됐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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