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 학산동의 한 야산에서 13일 오후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과 공무원의 진화작업으로 30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13일 오후 2시 44분께 포항시 북구 학산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원과 포항시 공무원, 소방 차량 7대 등이 출동해 불을 오후 3시 15분께 진화했다.

이 산불로 임야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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