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추진전략 수립

19일 김천경찰서에서 열린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김천경찰서 제공
김천경찰서가 2018년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을 안전하게’를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민주 경찰, 믿음직한 민생 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겸손·경청·배려·소통’의 4대 가치를 기반으로 한 치안 활동으로 ‘범죄예방활동’,‘교통사고 줄이기’,‘따뜻한 사랑방 같은 분위기’ 등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사범 엄정 단속과 평온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폭력 사범 엄정 대응체제 확립, 공동체 중심 예방 치안 활성화 등 총 65개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김천경찰서는 19일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김우락 서장은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으로 패러다임을 전환, 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향상하겠다”며 “6·13 지방선거 관련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 등 안정된 민생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따뜻하고 세심한 경찰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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