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한국 여자컬링, 연장 끝에 일본 격파 '결승행'

아시아팀 최초 사상 은메달 확보…스웨덴과 금메달전

연합   |   등록일 2018.02.23 23:15  
공유하기

구글+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라인라인 밴드밴드 텔레그램텔레그램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여자컬링 대표팀.jpeg
▲ 23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연장접전 끝에 8대7로 승리 거둔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
‘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을 8-7로 제압, 은메달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한국 컬링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썼다.

대표팀은 이미 예선에서 8승 1패로 1위를 차지하면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성적(3승 6패 8위)을 훌쩍 넘겼다.

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 4강에 오른 것은 물론 최초의 메달 획득까지 확정했다.

메달 색깔은 오는 25일 오전 9시 5분 열리는 결승전에서 갈린다. 스웨덴을 꺾으면 여자컬링 최정상 자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다.

올림픽 컬링 결승에 오른 아시아 팀은 대한민국 ‘팀 킴’이 최초다.

설욕과 함께 얻은 결승행 티켓이어서 더욱 값지다.

23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 경기가 연장전으로 돌입하자 대한민국 김경애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
일본은 예선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패배를 안긴 상대다. 한국은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을 앞서다가 9엔드 실수로 역전을 허용, 5-7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이날도 한국은 9엔드까지 7-6으로 앞섰으나 10엔드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전으로 끌려들어갔다.

그러나 연장 11엔드에서 김은정이 마지막 스톤을 가운데에 넣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예선 5승 4패로 4위로 준결승에 합류한 일본은 아시아 컬링 사상 첫 올림픽 결승 진출의 영광을 한국에 내줬다.

대표팀은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그리고 김은정 스킵 순으로 스톤을 2개씩 던졌다. 선수 모두 김 씨여서 ‘팀 킴’으로 통한다.

일본은 요시다 유리카(리드), 스즈키 유미(세컨드), 요시다 지나미(서드), 후지사와 순으로 투구했다.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