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이 28일 오전 8시경 울릉도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하고 있다.
울릉도 응급환자가 기상악화 속에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

동해해경은 28일 오전 8시경 위경련과 토혈로 위험에 빠진 울릉도 주민 이모씨(48)를 인근 해역 경비함을 통해 묵호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경북119소방헬기 및 해경헬기의 출동을 요청했으나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출동하지 못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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